저는 지난 6월 10일, 광화문 일대가 촛불로 밝혀졌던 그날 밤에,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끝없이 이어진 촛불을 바라보았습니다.
시위대의 함성과 함께,
제가 오래 전부터 즐겨 부르던 < 아침이슬 > 노래 소리도 들려왔습니다.
캄캄한 산중턱에 홀로 앉아 시가지를 가득 메운 촛불의 행렬을 보면서,
국민들을 편안하게 모시지 못한 제 자신을 자책했습니다.
늦은 밤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수 없이 제 자신을 돌이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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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꼼꼼히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자신보다도 자녀의 건강을 더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현안이라 하더라도,
국민들이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또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잘 챙겨봤어야 했습니다.
저와 정부는 이 점에 대해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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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후
"국가 정체성에 도전하는 시위나 불법 폭력 시위는 엄격히 구분해 대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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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출처: 베스티즈
고개 숙이고 반성 한다고 말한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원래의 악마모습으로 변하냐???
정말 답 안나오는 인간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