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6/07/21 23:46
Filed Under 인생은 디버깅





요즘 너무나도 피곤함을 느낀다. 하루종일 정신이 몽롱하고...

대학 3학년부터 대학원을 졸업할 때까지 하루에 세, 네시간밖에 못 자면서 생활을 했어도 끄떡없었는데 그렇다고 회사에서 엄청 굴리는 것도 아닌데...

난 항상 피곤을 느낄 때면 콧속이나 입술 옆이 헐고 붓는다. 거의 일년에 한 두번 정도 나타나는데, 올 해는 벌써 네번 째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식사 제때 안 하고 수면 시간도 적었던 학교 생활로 인해 그 때의 피로가 이제사 나타나는 거라고 하시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맞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요즘은 너무 몸에 힘이 없어서 그 좋아하던 술자리도 마다하게 된다. 금요일 저녁부터는 항상 축제 분위기로 돌입해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곤 했었는데, 심지어 출근 전날인 일요일에도...
하지만 요즘은 토요일, 일요일은 거의 시체놀이만 하고 있다.

나의 피로를 풀어주고 생기발랄하게 만들어줄 무언가가 필요한데...........


에휴~아침 일찍 야구하러 가려면 언능 자자! 피곤해서 못 일어날라-_-!!



Sebastien Schuller - Sleeping Song



2006/07/21 23:46 2006/07/2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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