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때는 사촌동생이 자전거를 안 탄지 오래되어 저질체력인 관계로 정말 천천히 라이딩하였고, 역풍으로 인해 속도를 많이 낼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가는 중간에 한강 편의점에서 컵라면, 계란을 하나씩 먹었는데, 땀을 흘리고 나서인지 완전 꿀맛...우왕 굿!!ㅎ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업힐 구간...
항상 평지와 살짜쿵 업힐 등만 다녀서 좀 걱정을 했는데, 무난히 올라갔고, 사촌 동생이 너무 천천히 올라오는 바람에 정상에서 사촌 동생이 있는 곳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고~ㅋ
전망대에서 한강 난지 지구도 내려다보고 바람도 쐬고...사실 바람이 엄청 나서 라이딩 중에 콧물도 좀 찔끔해주시고, 흐흐
돌아오는 길에는 그래도 순풍이어서 라이딩하기도 순조로웠고, 사촌 동생 또한 속력을 내서 갈 때와는 달리 속도 많이 붙었다.
그래도 저질체력은 어쩔 수 없는 듯 해서 내가 옆에서 계속 독려를 함에도 불구하고 내 속도를 못 따라와 결국 다시 사촌 동생의 속도에 맞추게 되었다-_-
이 곳까지 왔는데 그냥 가면 안될 듯 싶어 아잉폰으로 기념사진 찰칵!!
사촌 동생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한강 난지 지구

나도 사진 한장 찍고...그러나 역광

그래서 다시 한 장~!!ㅋ 근데 버프가 비뚫어져있네-_-

어제 회사에서 밤새고 오늘 아침에 자전거로 퇴근을 했는데, 꽃샘 추위도 추위이지만 바람이 후덜덜...
내일은 팔당 쪽으로 다녀와볼까 생각했었는데-_-
